포스코A&C, 영국표준협회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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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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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필훈 사장 “안전보건경영 세계적 수준 갖춰”

이필훈 포스코A&C 사장(왼쪽)이 천정기 영국표준협회그룹 코리아 사장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포스코A&C]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포스코A&C가 지난 20일 업계 최초로 건설·CM·설계·모듈러 제조·시공 등 전 분야에 걸쳐 영국표준협회(BSI)가 인정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18001) 인증을 취득했다.

Ohsas18001이란 영국 등 유럽의 다국적 13개 인증기관이 공동 개발한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이번 인증으로 포스코A&C는 사업현장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삼아 활동해왔다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또 자율적 위험요인 파악과 개선으로 산업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고, 재해율·작업손실률 등 감소로 생산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필훈 포스코A&C 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안전보건경영이 세계적 수준의 시스템을 갖췄음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안전·보건경영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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