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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페이버 해밀턴 이중생활 (사진:영상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미국 육상 국가대표 선수인 수지 페이버 해밀턴의 이중생활이 발각됐다.
21일 미국 외신들에 따르면 해밀턴이 가명으로 라스베이거스 밤거리에서 시간당 고액의 화대를 받고 성매매를 했다고 전했다.
또한 해밀턴은 인터뷰를 통해 콜걸 생활을 시인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말해 팬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그녀는 "산후 우울증으로 탈출구가 필요해 콜걸 생활을 하게 됐다.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밀턴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2000년 시드니 올림픽 1500m에 출전했으며 빼어난 외모로 광고 모델에 발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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