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전 직원 십시일반 모아 복지시설 성금 전달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하영효)은 지난 21일 성탄절을 앞두고 '송년맞이 농정원 행복바자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직원들은 의류, 생활가전, 유아용품, 주류 등 7개 품목 123개의 물품을 기증했다. 바자회 행사 외에도 성금모금 및 일일매점 등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졌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지난 추석, 농정원과 인연을 맺은 장애인 성인 생활시설인 벽진원(경기도 시흥시)에 전달했다.

하영효 농정원 원장은 "벽진원에서 성탄파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 모두의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직원들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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