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학교와 함께하는 아프리카 대탐험’은 전북 부안에서 상경한 천방지축 원숭이들의 예절교육과 체육시간을 비롯해 산수문제를 풀고 진로상담을 하는 등 원숭이 학생들의 요절복통 쇼가 펼쳐지며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원석, 보석, 화석들을 관람 할 수 있다.
생생한 아프리카 야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프리카 대탐험전도 개최돼 겨울 체험학습의 현장이 될 예정이다. 대탐험전에는 아프리카 마사이마라 계곡 체험과 정글탐험 3D 입체영상, 맹독성 킹코브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전시장내에 아프리카 마사이마라 계곡과 세렝게티 초원을 그대로 옮겨와 살아 있는 동물 270여 마리와 동물 조형물 6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전시일정은 aT센터 홈페이지(http://atcenter.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 관계자는 “최근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매헌역)이 개통되면서 aT센터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면서 “올 겨울에 가족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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