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잇따라 총격사건 발생…주민 3명 숨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22 17: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국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4일 28명의 사망자를 낸 미국 내 한 초등학교 총격사건이 발생한 지 7일만이다.

2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용의자는 사실되고 경관 3명이 총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숨진 용의자는 마을 주민 3명에게 총을 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20일(현지시간)에는 애틀란타 남서부 한 고등학교에서 20대 남성이 총상을 당한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사건 발행 후 1시간 뒤에는 시내 남동부 지역에서 40대 남성의 총격 사건, 이후 북서부 한 주택에 괴한이 침임해 3명에게 총기 난사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정부는 잇따라 총격사건이 발생해 당혹해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총기 규제 테스크 포스를 구성하는 등 총기 사용 규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