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미 총기난사 사고...지난주 10명 넘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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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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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지영 기자=코네티컷주 샌디 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참사로 총기규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미국에서 여전히 총기난사에 따른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동부 펜실베이니아의 시골마을에서 한 남성이 주택 및 교회를 돌며 권총을 난사, 3명이 숨졌으며 범인도 경찰과 대치 끝에 사살됐다.

또한 남부 앨라바마주 한 나이트클럽에서도 총격이 벌어져 2명이 숨지는 등 이번주만 총기 난사로 10명이 넘게 숨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동남부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총 3건의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치는 사고도 잇따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렸던 램 임마누엘 시카고 시장(전 백악관 비서실장)은 22일 “(시카고가 속한) 일리노이주는 물론이고 미 전역에서 살상용 총기 규제 종합법안이 마련되야 할 것”이라며 오바마 대통령의 규제 법안 추진에 적극 동조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전미총기협회(NRA)가 지난주말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학교에 총기를 휴대한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뉴타운 초등학교 사고 충격이 가시지 않은 미 전역이 총기 규제에 대한 찬반 양론으로 들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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