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조르조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의회를 해산시키기로 결정했다. 총선은 내년 2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나폴리타노 대통령은 “의회해산을 위한 칙령에 서명했다”면서 “건설적이고 신중한 선거 운동이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마리오 몬티 총리의 사직서를 수리한지 하루만에 나온 것이다. 앞서 몬티 총리는 지난 21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취임한지 13개월만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