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금연 캠페인 기금으로 ‘U+ 사랑의 공부방’ 개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유플러스가 낙후된 시설의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을 ‘U+ 사랑의 공부방’으로 새롭게 단장 한다고 23일 밝혔다.

‘U+ 사랑의 공부방’은 열악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통해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부방은 128명의 임직원들이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사내에서 진행된 ‘도전! 가족 사랑 금연’ 캠페인 참여로 조성된 약 4500만 원의 기금으로 진행됐다.

이에 지난 22일 LG유플러스 직원들은 상암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공부방 내 벽지를 도배하고 단열재 바닥 장판, 낡은 보일러 교체와 컴퓨터 설치를 도왔다.

이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서울 소재 6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U+ 사랑의 공부방’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추가적으로 7개 지역에 위치한 공부방에 대한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 학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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