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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감기 증세 장기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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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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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이 장기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조지 H.W. 부시 미국 전 대통령(88)이 이날 자로 감기 증세로 1달 동안 입원해 있는 상태다.

지난달 23일 부시 전 대통령은 기관지염과 기침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

현재 물리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주 휴스턴 메서디스트 병원 조지 코바치크 대변인은 이날 이메일 성명에서 “부시 전 대통령의 완전 회복을 여전히 낙관한다”면서도 “치료에 특별히 주의하고 있다. 그는 안정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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