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B투자증권 박세원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시장 매수여력이 충분한 상황에서 외국인이 6개월전부터 꾸준하게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이는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 하지만 경기민감업종으로 대표되는 화학, 정유, 조선, 철강 등은 이미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일정수준 이뤄졌고 비중 또한 높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따라서 현재시점 이전 6개월 기간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매수 비중이 적은 은행 업종과 건설업종에 ㅐ한 기관 매수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신한지주, 우리금융, 삼성물산, 현대건설, BS금융, GS건설 등이 수급상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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