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 인적분할 영향 미미 분석 불구 4%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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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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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두산이 네오홀딩스의 인적분할 영향이 미미하다는 증권사 분석에도 장 초반 4%대 약세다.

24일 오전 9시47분 현재 두산은 전거래일보다 5000원(4.08%) 내린 1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은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동안 4거래일 하락세를 이어오며 13만원대 주가가 11만원대까지 내려왔다.

시장에서는 두산의 네오홀딩스 분할 시 비상장 주식을 떠안는 상황을 피하기 위한 기관의 매도세가 최근 주가하락을 일으키고 있다는 판단 중이다.

하지만 이날 KDB대우증권은 비상장 주식 관련 수급 불확실성을 제외하고 최근 인적분할 이슈가 두산에 미치는 펀더멘털적 영향이 미미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KDB대우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인적분할로 두산의 자본감소는 없고 순자산가치 변동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진단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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