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용 지니 선보여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KT는 스마트폰 전용 디지털 음악 콘텐츠 앱 지니의 안드로이드 단말 대상 서비스에 이어 애플 아이폰에서도 이용 가능한 버전을 출시했다.

아이폰용 지니는 음악 스트리밍 전용 앱으로 통신사 구분 없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 가능하다.

지니 아이폰용 앱에 회원 가입하면 가수들의 다양한 영상 및 이미지, K-POP 스타들의 뉴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앱 내에서 $3.99를 결제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KT 가입자는 올레닷컴에서 아이폰용 지니 서비스를 결제할 경우 월정액 요금 절반을 올레클럽 포인트 별로 결제가능하고 안드로이드 폰에서 지니 월정액 음악감상 상품을 이용했다면 아이폰에서도 동일한 아이디로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출시기념으로 아이폰용 지니 앱을 다운받아 31일까지 신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지니 스페셜 이어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