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4분기 경제 성장 완만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캐나다의 4분기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할 전망이다.

10월 국내총생산(GDP)은 0.1% 소폭 상승했지만 지난 8·9월 연속 하락세를 끝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11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년 대비 0.8% 상승했다. 유가와 자동차 가격이 안정세를 찾은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22(현지시간)캐나다 통계청이 밝혔다.

지난달 코어 물가상승률(장기적 기초물가상승률)은 1.2%로 전월 (1.3%)에서 소폭 하락했다.

이날 통계청의 발표 이후 캐나다 달러는 0.6%포인트 하락한 99.32달러(미달러 대비)에 거래됐다. 2년물 국채도 2bp 떨어진 1.11%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