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희망리본프로젝트 경기도 평가 최우수기관 수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올해 저소득주민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희망리본프로젝트 사업(성과중심 자활사업) 경기도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복지정책과) 주관으로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참여자 모집 및 취업성과, 설명회 개최 및 홍보 실적, 사례관리, 민간협력 등 8개 부문의 지표별 추진실적을 평가해 10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희망리본프로젝트는 “새롭게 태어난(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는 뜻을 지닌 복지-고용연계사업으로 안산시는 사업기간 동안 참여자 125명을 모집해 취업률 50%인 63명의 취업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우수한 실적으로 평가를 받아서 수상하게 됐다.

최선준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희망리본프로젝트 사업을 확대해 질환, 가구여건, 근로의욕 저하 등으로 취업하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근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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