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묶음 제품 40% 단품보다 비싸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대형마트 묶음 제품 10개 가운데 4개는 단품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전국주부교실중앙회가 전국 171개 대형할인점 1g당 가격을 비교한 것에 따르면, 단품보다 비싼 묶음 제품이 185개 가운데 39% 수준인 72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주부교실 측이 24개 다소비 품목을 한 번에 구매해본 결과, 대형할인점에서 13만1544원, 슈퍼마켓에서 12만7640원 각각 들었다. 슈퍼마켓이 3904원 저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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