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정부가 태풍 피해가 심각한 필리핀에 8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 지원금이 필리핀 정부와 협의를 거쳐 현지 주민의 긴급 구호에 사용된다.정부는 이달 초에도 필리핀에 20만달러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필리핀 남부를 강타한 초대형 태풍 `보파‘로 지금까지 1천47명이 숨지고 약 62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