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 온 중국 관광객들 눈길에 버스 미끄러져 경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24일 오전 10시25분경 제주도 서귀포시 유리박물관 인근 도로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서귀포방면으로 가던 25인승 소형 관광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 이 버스는 가드레일에 부딪히고서 200km가량 더 미끄러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중국인 관광객 15명이 가벼운 상해를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당시 버스에는 중국인 관광객 14명과 한국인 가이드 1명, 운전기사 1명 등 총 16명이 타고 있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