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폭력예방사업 유공자 18명 표창 행사 개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시는 오는 27일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보호사업자 유공자를 초청해 표창하는 송년행사를 개최한다.

유공자 표창은 홍성진 보라매원스톱 지원센터 상담원, 김남은 서울시립여성보호센터장, 김재승 강남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위원, 오은영 성매매피해자지원시설 상담원 등 총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유공자 표창을 위해 폭력피해 예방과 지원시설 관계자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 420여명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고 심의를 거쳤다.

2부 행사에서는 폭력피해 지원시설의 도움을 받은 청소년들이 결성한 ‘하늘을 날다’팀, 아카펠라 그룹 ‘EXIT’, 가수 ‘자전거를 탄 풍경’의 공연이 이어진다.

시는 지역의 유관기관들을 연계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통해 내년 여성폭력예방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상담소와 보호시설, 통합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서울 센터 종사자와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위원등 총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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