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피드 신곡 '잇츠 오버' 킹텃 안무 진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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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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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티저영상. 코어콘텐츠 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그룹 스피드가 타이틀 '잇츠 오버'에서 킹텃 안무를 선보인다.

킹텃 안무는 브레이크댄스의 하나로 고대 이집트 벽화의 인물처럼 손발을 움직이는 춤을 말한다. 스피드는 아이돌 중 최초로 킹텃 안무를 위해 특수제작한 LED 장갑을 착용하고 무대에 선다. 스피드의 멤버들은(태운, 정우, 유환, 태하, 종국, 세준, 성민) 우리나라에서 생소하고 알려지지 않은 킹텃 안무를 소화하기 위해 일본 킹텃 안물 챔피언에게 7개월 간 특훈을 받았다.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스피드는 화려하고 파워풀한 LED 킹텃 퍼포먼스를 맛보기로 공개했다. 스피드의 티저를 본 누리꾼들은 화려한 손동작에 호평을 보냈다.

24일 스피드 채널(http://speed.ccment.com) 오픈과 동시에 박보영이 출연한 '잇츠 오버' 뮤직비디오 티저와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이 팬들에게 직접 전하는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는 총 제작비 7억5000만원 제작비가 투여해 80년대 암울했던 광주를 배경으로 4명의 젊은 남녀들이 엇갈린 우정과 가슴 아픈 사랑을 그렸다. 80년대 모습을 표현하기 우해 700명의 엑스트라와 탱크가 동원됐다. 연기파 배우 김영호와 정소영, 최지연이 특별출연했고, 1월7일 스피드 채널(http://speed.ccment.com)에서 만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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