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24일 오후 1시30분쯤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에서 시외버스가 2차선에 서 있던 1t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시외버스 운전사 A(45)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버스 승객 36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트럭은 승용차와 가벼운 추돌사고로 정차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 운전자 B(57)씨는 사고처리를 위해 갓길에 나와 있어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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