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안양 명학역에서 한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10시 5분경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의 지하철 1호선 명학역에서 한 남성이 천안행 열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를 수습하느라 열차가 30여 분간 멈춰서면서 열차 운행이 잇따라 지연됐다.
4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아직 신원조차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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