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도심속 겨울스포츠 즐기세요!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도심 속에서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산문화광장의 스케이트장과 초지역 인근의 눈 썰매장 등이 바로 이 곳이다.

스케이트장은 안산 시청 앞에서 500미터 거리에 있는 소위 ‘안산문화광장(과거 25시 광장)’에 마련돼 있다.

이용료는 단돈 1,000원. 어른과 어린이 차별 없이 1,000원만 내면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맘껏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이곳에선 내년 1월 3일까지 러시아 아이스발레단의 갈라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이곳으로부터 2.5킬로미터 떨어진 눈썰매장도 시민들에게 인기다.

지하철 4호선 초지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한 ‘안산 썰매장’은 도심에서는 보기 드물게 긴 슬로프(길이 120미터, 폭 40미터)가 마련돼 있다.

여기에 유아용(60미터, 20미터)과 손썰매(20미터, 9미터)용 슬로프를 갖추고 있어 수준별로 골라 타기가 편리한 곳이다.

오전 10시에 개장, 오후 5시까지 영업한다. 입장료는 어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 12월 24일과 31일에는 오후10시까지 연장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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