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시크릿, 징거 제외하고 연말 시상식 활동 시작

씨크릿.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아직 치료를 요하는 징거를 빼고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 KBS '가요대제전'을 시작으로 'SBS 가요대전', 'MBC 가요대제전' 등 방송 3사의 연말 가요 시상식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상을 입었던 징거를 제외하고 나머지 세 멤버는 상태가 많이 회복된 상황이다. 별다른 부상이 없던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은 타박상으로 통원치료를 하며 거의 완쾌 단계다.

하지만 징거는 갈비뼈에 금이 가고 폐에 멍이 들어 4주 진단을 받았다. 지난 주 물리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방병원에서 징거는 집중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퇴원해서 부모님이 계신 경기도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3년 만에 신사동 호랭이에게 곡을 받은 시크릿은 신곡 '토크 댓'으로 기대를 모았다. 현재 활동을 중단했지만, 온라인 차트 20위권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일주일 만에 활동을 접은 상황을 감안하면 선전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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