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중이던 차량서 화재…3000여만 원 피해

  • 정비 중이던 차량서 화재…3000여만 원 피해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정비 중이던 차량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영등포구의 한 정비소에서 정비 중이던 소렌토 차량에 불이 나 7분여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차량과 정비소 벽 일부가 불타 소방서 추산 3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경유차에 휘발유가 들어가 정비소에서 이를 빼내다가 차량 옆에 있던 전기난로에서 불이 옮겨붙었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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