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호석유, 합성고무 수요 개선 기대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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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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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금호석유가 내년 합성고무 수요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오름세다.

26일 금호석유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1%(2500원) 오른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오리고 있으며 외국계를 통해 총 6900주 이상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BS투자증권 최석원 연구원은 "세이프가드(Safeguard) 해제에 따른 중국산 타이어 수요 회복으로 타이어 재고 감소가 내년 2분기부터 합성고무 수요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또한, 타이어 소재인 솔루션스타이렌부타디엔고무(SSBR),스타이렌부타디엔고무(SBR), 비스페놀에이(BPA) 증설 효과가 2013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됨에 따라 금호석유의 2013년 영업이익은 약 4017억원으로 올해 대비 51.1%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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