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불우이웃돕기 성금 1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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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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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이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오른쪽)에게 전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우리금융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26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시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나눔을 통해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사회의 소중한 이웃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초 계열사 CEO, 임직원 및 자매결연마을 주민 등 약 520여명이 담근 김장 2만여 포기를 소외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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