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매출 1000억 달성…공익사업 및 사회공헌활동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26 14: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생산성본부가 연말에 겹경사를 맞았다. 대통령상 표창에 이어 매출이 껑충 뛰었다.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진홍)는 2012년 매출 1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02년 200억원대 매출액 달성 이후 10년 간 매년 평균 14%씩 성장한 결과다.

1957년에 창립한 생산성본부는 생산성향상을 통한 산업 및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성연구·통계, 산업교육, 컨설팅 및 지수사업, 국가공인자격인증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진 홍 회장 취임 이후, △한국형 제조혁신 방법론(KPS) 확산 △생산성경영시스템(PMS) 보급 △멘탈생산성 진단도구 및 교육·컨설팅 솔루션 개발·보급 △중소기업 스마트워크 추진방법론 개발 및 보급 △글로벌 탄소·에너지경영인증 △‘국가생산성혁신 토론회’의 지속적 개최 △중소·중견기업 생산성혁신정책 제언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교육·특별 국가공인자격시험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지난 17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2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청년취업지원,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취약계층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 일자리창출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 홍 회장은 “매출 1000억원 달성은 많은 기업들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 지식서비스기관으로서는 의미 있는 숫자이며 창립 55년 만에 이룬 것으로 더욱 뜻깊다”며“향후 이름에 걸맞도록 기존 사업과 생산성연구 및 혁신활동 외에 실질적인 공익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