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테스트, 이천시에 성금 700만원 기탁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반도체 테스트 전문회사 아이테스트(대표 김진주)가 시에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아이테스트는 매년 장학사업 및 이웃돕기 성금 지원과, 아우르미 봉사단’을 발족해 매주 엘리엘동산, 승가원 등 복지시설을 찾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김진주 대표이사는 “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그랜드매칭으로 임직원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조병돈 시장은 “국,내외적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아이테스트에 감사한다”며, “특히, 이번 성금으로 추운 겨울 난방이 되지 않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