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 아동안전지킴이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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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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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경찰서(서장 이훈)가 26일 오후 12시 철산동 소재 한 식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해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에 대한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최초 2008년 시범운영 이후 매년 10명씩 활동해오다 2010년부터 2명이 증원, 12명이 활동하게 됐다.

이들은 2인1조로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일 4시간씩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주변 등 범죄취약지역 집중순찰을 통해 아동보호활동을 수행해왔다.

특히 전문성을 갖춘 퇴직 경찰관과 대한 노인회원으로 구성돼 아동범죄발생시 신고나 현장대응 등 신속한 초동조치가 가능한데다 한정된 경찰의 치안력도 보충해 줘 아동범죄 예방에 그 역할을 톡톡히 해온 바 있다.

한편 경찰은 내년부터는 8명을 증원, 아동안전지킴이 총 20명이 초교 및 통학로 주변 순찰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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