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폭설ㆍ한파대비 사전준비 끝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긴급소방차량이 폭설 및 한파로 출동에 지장이 없도록 내년 2월 말까지 월동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사전대비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는 폭설 및 한파로 인해 화재ㆍ구조ㆍ구급 등의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출동을 하지 못해 양주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소방서는 소방차량 총 41대에 스노체인, 제설용 모래 등을 적재해 소방 출동로를 확보한다.

부동액, 염화칼슘도 비치해 소화용수 결빙을 방지하고, 소방차량에 제설용 삽날, 염화칼슘 살포기 등을 장착해 도로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차량ㆍ장비점검을 통한 주ㆍ야 24시간 항시 출동태세 유지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대비에 주력하여 양주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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