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공범 2명과 함께 지난 17일 경산시 모 횟집 인근 주차장에서 유통업자로부터 대게암컷 수 천마리를 넘겨받은 뒤 판매할 목적으로 자신의 차량에 보관했다.
A씨는 지금까지 유통업자로부터 대게암컷 4000여 마리를 구입해 판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B씨는 대구시 모 식당 주차장에서 몰래 설치해 둔 수족관에 대게암컷 4200여 마리를 보관하고 일부를 유통한 혐의로 입건됐다.
포항해경은 대게암컷을 해상에 방류하고 A씨 포함 6명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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