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한정(韓正) 상하이(上海)시 당서기의 시장직 사직요청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상하이시 당 부서기 양슝(楊雄)이 대리시장으로 임명됐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26일 보도했다. 장쩌민(江澤民)측근으로 분류되는 양슝은 지난 20일 상하이시 상무 부시장에서 상하이시 당부서기 겸 상하이시 당조직 서기로 임명됐다. 이번 인사에는 장쩌민 전 총서기의 입김이 작용했으며 양슝의 대리시장 임명은 상하이시 시장 선임을 위한 수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