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中, 내년에도 주택구매제한 정책 계속 시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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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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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12월 26일 15면] 전국 주택 및 도시 농촌 건설회의에 따르면, 금년 중국 전역에서 보장형 주택과 노후주택 개조 등 770만 채를 새로 기공하고 550만 채를 완공하여 연초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웨이신(姜偉新) 주택건설부 부장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보장형 주택을 건설하는 동시에 특히 부대시설 건설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하였다. 

국민들이 특히 관심을 가지는 부동산 규제 정책에 대해서 장웨이신 부장은 “현재 몇몇 도시에서 부동산 규제 정책을 완화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으나 내년에도 규제정책을 흔들림없이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미 실행 중인 규제정책을 철저히 수행하고 주택 신용대출과 세금정책 그리고 구매제한 조치를 계속해서 엄격히 실시하여 주택에 대한 투기성 투자를 억제하고 합리적인 수요를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부동산세금 시범실시지역 확대를 더욱 빠르게 추진하고 주택 건설과 발전계획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사회를 이끌어 내는 동시에 부동산 시장의 상황을 긴밀히 모니터하여 주택 정보시스템의 구축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규제정책을 완화하여 주택가격의 과잉 상승을 초래한 도시에 대해서는 주택건설부에서 검찰 측과 함께 이들 도시에 대해 조사를 벌여 문책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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