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 이틀째 오름세… “저가 매력 부각”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두산이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이틀째 오름세다.

27일 두산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1%(3500원) 오른 1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투자증권 이상원 연구원은 “두산의 비상장 자회사인 네오플럭스 인적분할과 관련해 일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로 주가가 지나치게 급락했다”며 “네오플럭스 인적분할과 관련해 두산에 미치는 펀더멘탈 영향은 순자산 5조원 가운데 장부가 278억원으로 미미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두산의 4분기 실적과 현재 주당순자간가치(NAV)대비 할인율이 49.5%임을 고려할 때 저가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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