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잘 팔린 체크카드는 '하나SK 메가캐시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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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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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하나SK카드가 출시한 ‘메가캐시백2’가 올해 체크카드 시장에서 가장 많이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출시된 체크카드 가운데 하나SK카드의 메가캐시백2가 87만장으로 가장 많았다.

신한카드 ‘Charm 신한 체크카드’가 68만장, IBK기업은행 ‘참! 좋은 친구 체크카드’가 60만2000장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스탠다드차타드은행 ‘New 두드림 체크카드’(19만9000장), 삼성카드 ‘삼성동양증권 CMA체크카드’(11만6000장), KB국민카드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10만장), 롯데카드 ‘KDB 롯데체크카드’(5만장), 현대카드 ‘하나은행-현대카드C’(1만4600장) 순이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하나SK카드의 메가캐시백2는 체크카드로는 드물게 캐시백 서비스가 풍성하다.

생활 필수 업종에 2만원 사용당 200원 적립, 통신료 8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5000원 캐시백 적립, SK주유소 OK캐시백 3배 적립, 빕스나 피자헛 등에서 OK캐시백을 이용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커피빈과 할리스커피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OK캐시백 1000 포인트 적립, 현금자동인출기(ATM) 수수료 월 10회 무료 서비스를 준다.

이로써 하나SK카드는 올해 75만장 발급을 기록한 ‘클럽SK카드’로 올해 최다 발급 신용카드사로 올라선 데 이어 체크카드까지 석권했다.

신한카드의 ‘Charm 신한 체크카드’는 SK주유소 ℓ당 60원 할인, 백화점·병원·약국 5% 할인, 스타벅스 20% 할인, 교보문고·반디앤루니스 5% 할인 혜택을 준다.

IBK기업은행의 ‘참! 좋은 친구 체크카드’는 영화관 4000원 할인, 빅스·TGIF·스타벅스·커피빈 20% 할인, 에버랜드·롯데월드·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 50% 할인, 현금자동인출기(ATM) 수수료 면제, 1000만원 휴일 대중교통 상해보험 무료 가입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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