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에너지다이어트로 후미진 골목길을 새빛길로 밝힌다”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이 군포시와 의정부시 일대의 후미진 골목길을 LED보안등으로 교체하는 ‘에너지다이어트 새빛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너지다이어트 새빛길’은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해 모아진 재원으로 낙후지역의 후미진 골목길을 새빛(LED보안등)으로 밝히자는 취지로 조성됐다.

또한 이날 오후 5시 경기도 군포시 죽암마을에서는 허중수 에관공 이사장과 김승동 신한은행 본부장, 경기도청 및 군포시, 연탄은행 관계자와 죽암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다이어트 새빛길 점등행사’가 열렸다.

신한은행이 후원기업으로 참여한 이날 점등행사는 에너지다이어트 새빛길 현판 제막식, LED보안등 점등 퍼포먼스, 새빛길 걷기, 내복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다.

허중수 에관공 이사장은 “새빛길 조성과 같은 에너지다이어트 나눔행사를 통해 에너지소외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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