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男 대낮 음주운전…1명 부상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대낮에 만취한 20대 남성이 음주운전으로 충돌사고를 내 상대방 운전자 1명을 부상시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1시 10분께 충북 청주시 고속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주행하던 K5 승용차가 스타렉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스타렉스 운전자 김모씨(53)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K5 승용차는 사고 직후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와 버스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K5 운전자 이모씨(26)는 혈중 알코올농도 0.154%의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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