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러시아 정부가 우주산업 분야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2020년까지 2조1000억루블(약 7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리아노보스티통신이 27일 보도했다.이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우주 산업 관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우주산업분야 발전 프로그램을 승인했다.러시아가 미국 GPS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중인 자체 위성항법장치 '글로나스'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극동 아무르주에 건설 중인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사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