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육군 제51사단에 2000만원 위문품 전달 행사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이 추운 날씨속에 고생하는 군장병과 따뜻한 위로와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발전은 27일 육군 제51사단 사단장실에서 남동발전과 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문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지난 10월 한국남동발전과 51사단간에 체결한 '방호지원 및 상호협력에 관한 MOU'의 후속조치로서 전개됐다.

이날 남동발전은 위문품으로 기능성 방한복 200여벌과 온풍기 7대, 세탁기 10대, TV 10대 등을 전달했다.

장남철 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유난히 추운 올 겨울, 국방의 의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군부대 관계자와 군장병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편리한 병영생활을 통해 국토방위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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