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소년 유해환경 대대적 정화활동 벌여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연말연시와 방학을 앞두고 청소년 탈선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정화활동에 나섰다.

시는 최근 중원구 성남동·중앙동, 수정구 신흥동 종합시장 일대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등을 중심으로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사항을 안내하고 감시했다.

또 편의점 등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 약물인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 등 청소년유해업소 단속활동도 펼쳤다.

이와 함께 가출 청소년 상담 등 청소년보호 및 선도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단속활동에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관, 지역 경찰,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유해환경감시단, 관계 공무원 등 250명의 민·관·경 합동단속반이 대거 참여해 청소년유해 환경 사전 차단에 대한 경각심을 고조시켰다.

앞선 지난 21일 성남시는 분당구청 소회의실에서 민·관·경 합동 관계자 회의를 갖고,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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