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심장병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

▲윤용로 외환은행장(오른쪽)이 지난 27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조범구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에게 심장병 어린이 돕기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7일 오후 외환은행 본점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더블 나눔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더블 나눔 이벤트’ 는 외환은행 카드 고객이 기부금을 내면 동일한 금액만큼 외환은행이 추가로 후원해 기부금을 모금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달간 외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고객 기부금 1000만원과 외환은행 10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성금이 전액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전달 될 예정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앞으로도 기부를 원하는 고객들이 쉽게 이웃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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