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 전달

  • 호반사회공헌국 출범…사회공헌활동 확대

호반건설이 28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윤주봉 호반건설 광주지사장·강운태 광주시장·선형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사진 제공 = 호반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호반건설은 28일 오전 9시 광주광역시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윤주봉 호반건설 광주지사장·선형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양효경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층의 생계비·의료비 및 사회복지시설 단체로 전액 지원돼 지역 사회의 사회복지 향상에 쓰일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추운 연말을 보다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성원과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올해 호반사회공헌국을 출범해 지속적인 나눔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호반장학재단을 통해 지난 13년간 4600여명의 학생들에게 7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희망car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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