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인터넷뱅킹용 악성파일 변종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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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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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잉카인터넷은 국내 인터넷 뱅킹 이용자를 노리는 악성파일인 ‘KRBanker’의 변종이 다수 발견돼 전용 백신을 무료로 배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변종 악성파일은 PC 사용자가 국내 유명 인터넷 뱅킹 사이트에 접속하려고 시도하면 화면이 똑같아 보이는 피싱사이트로 연결해 개인 금융정보를 빼낸다.

특히 침투 흔적을 없애기 위해 시스템의 중요 파일을 파괴하는 기능이 있어 이용자들이 시스템 파일을 복원해야 하는 불편을 초래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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