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協, 국회에 보육법 개정안 통과 건의

아주경제 주진 기자=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공동회장인 김관용 경북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가 국회를 방문해 영유아 무상보육 확대에 따른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인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인 배덕광 해운대 구청장 등은 지방 4대 협의체를 대표해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장윤석 예결위원장, 진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육동한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이삼걸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났다.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은 국비 비율을 현재 50%(서울 20%)에서 80%(서울 50%)로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으로, 지난달 국회 복지위에서 70%(서울 60%)로 수정의결해 법사위에 계류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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