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대규모 호텔 짓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28 18: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민간 임대아파트 '사랑으로' 브랜드로 잘 알려진 부영주택이 호텔업계에 진출할 전망이다.

28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제주도는 최근 부영주택이 중문관광단지인 서귀포시 중문동과 대포동 일대 4개 부지(29만30900㎡) 에 지하 2층 지상 9층, 총 1380실 규모 관광호텔을 짓는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부영주택은 오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9179억원을 투입해 4개 호텔을 지을 예정이다. 규모는 부영호텔2 400실(2360억원), 부영호텔3 300실(2175억원), 부영호텔4 300실(2105억원), 부용호텔5 380실(2535억원) 수준이다.

한편 부영은 지난해말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앵커호텔(298실) 사업을 인수해 내년초 완공을 앞두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