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동부그룹은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 가격이 2750억원 선에서 정해졌다고 28일 밝혔다.이는 동부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때 제시한 3700억 원보다 950억 원 내려간 가격이다. 동부그룹은 인수 자금 중 1400억원을, 나머지 1350억원은 재무적 투자자가 마련키로 했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이중 300억원을 부담한다.동부그룹은 대우일렉 채권단과 내년 1월 중 본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