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인도 경찰이 29일 수도 뉴델리 심야버스에서 여대생에게 집단 성폭행과 구타를 가해 숨지게 한 가해자 6명을 살인혐의로 기소했다. 피해 여성은 지난 16일 밤 영화를 본 뒤 남자친구와 함께 버스를 타고 가던 중 남성 6명에게 잇따라 성폭행을 당하고 쇠막대로 구타를 당했다. 이 여성은 싱가포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끝내 사망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