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PGA 투어프로 드라이버샷 체공시간은 6.1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30 13: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J B 홈스 등 6.8초로 가장 길어…노승열 6.5초로 상위권

미국PGA투어프로중 드라이버샷 체공시간이 가장 긴 J B 홈스.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미국PGA 투어프로들이 드라이버샷을 날리면 볼은 까마득히 날아간다. 클럽헤드를 떠난 순간부터 낙하할 때까지 시간도 꽤 된다.

미국PGA투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국PGA 투어프로들의 드라이버샷 체공시간은 평균 6.1초다. 임팩트 후 여섯을 세면 볼은 지면에 떨어진다는 뜻이다.

올해 미국PGA 투어프로 가운데 드라이버샷 볼 체공시간이 가장 긴 선수는 크리스 카우치, 빌 하스, J B 홈스, 카일 스탠리로 평균 6.8초였다. 그 반면 체공시간이 가장 짧은 선수는 가빈 콜레스로 5.5초였다. 두 부류 사이엔 1.3초 차이가 났다.

미국PGA투어의 ‘최장타자’ 버바 왓슨의 드라이버샷 체공시간은 6.5초다. 노승열(타이틀리스트)도 6.5초 걸렸다. 로리 매킬로이와 케빈 나는 6.4초, 타이거 우즈는 6.3초, 존 데일리는 6.2초다.

그런가하면 최경주(SK텔레콤) 양용은(KB금융그룹) 배상문(캘러웨이)은 5.9초로 평균 이하였다.

드라이버샷 체공시간과 드라이빙 거리는 직접적 상관관계는 없었다. 다만, 장타자들은 드라이버샷 체공시간도 평균 이상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