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교수요원 프로코칭 과정 성황리 마쳐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 소방학교가 지난 27∼28일까지 양일간 충무마리나 리조트에서 실시한 “2012년 교수요원 프로코칭 과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프로코칭 과정은 전문성과 열정, 자부심을 갖춘 프로 교수요원 양성을 위해 열렸으며, 소방학교 교수요원 및 현장훈련 교관, 교육운영자 등 총 46명이 참석했다.

도 소방학교는 지난달 23일 2012년 제30회 중앙교육훈련경연대회 연구개발 분야에서 ‘구급차량 CCTV설치 여부와 구급대원 폭행과의 관계’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대한민국의 소방교육 분야를 선도해왔다.

소방학교 관계자는 “대상별, 유형별 사례 위주의 문제해결식 강의 스킬 습득과 2013년 교육훈련 중점 추진사항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 공유, 1대1 맞장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코칭 과정이 현장 중심의 교수기법 개발과 자부심을 갖춘 프로 교수 요원 양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