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승용차 전신주 들이받아 1명 사망, 2명 부상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30일 오후 6시41분경 강원 횡성군 서원면 옥계리 인근 409번 지방도에서 손모(51·여)씨가 운전하던 마티즈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이모(47)씨가 숨지고 운전자 손씨를 포함해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경찰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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